Flow Insights
인사이트
창작, 표현, 음성 입력, AI 워크플로에 관한 깊이 있는 글.
휴대폰에 아이디어를 말했더니
GitHub PR이 되었다.
정리되지 않은 음성 메모가 ChatGPT, GitHub Issue, Codex를 거쳐 검토 가능한 결과물이 됐다. 단계마다 맥락을 처음부터 설명할 필요도 없었다.
왜 좋은 아이디어는
걸을 때 떠오를까?
책상 앞에 앉아 있어요. 화면은 켜져 있고, 커서는 깜빡이고 있는데 30분째 문장이 안 잡혀요. 그러다 자리에서 일어나 걸어요. 10분쯤 지나면 제목이 떠올라요.
03
MacBook에서 가장 과소평가된
하드웨어는 마이크예요
100만 원이 넘는 돈을 들여 MacBook을 샀어요. 매일 이걸로 텍스트를 만들잖아요. 그런데 타이핑 방식은 20년째 안 변했어요.
04
AI가 못하는 게 아니에요 —
충분히 안 말해준 거예요
AI에게 가계부 앱을 만들어 달라고 해요. 나온 결과물이 랜덤 생성기가 만든 것 같아요. 몇 번 더 수정을 요청해요. 30분이 지나도 여전히 문제투성이.
05
자주 기록하는 사람들이
결국 발견하는 것
석 달 전에 무엇 때문에 걱정했는지 기억나세요? 그 시기가 힘들었다는 건 아마 기억할 거예요. 하지만 구체적으로 뭐였는지는 이미 흐릿해요.
06
파인만 학습법 —
대부분은 2단계에서 멈춰요
강의를 다 듣고 나면 다 이해한 것 같아요. 그런데 친구가 물어봐요. "그래서 그게 뭔 내용이야?" 입을 열어 몇 문장 하다가 갑자기 막혀요.
07
아이디어가 떠올랐는데
잡지 못할 때
어딘가를 걷고 있는데, 문득 생각이 떠올라요. 폰을 꺼내 메모를 열고 타이핑을 시작해요. 그런데 첫 문장을 치는 순간, 뭔가 달라요. 머릿속의 아이디어는 온전했는데, 타이핑한 건 평평하고 건조해요.